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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넣고 울분 토한 오현규 "슈투트가르트의 아픈 기억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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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넣고 울분 토한 오현규 "슈투트가르트의 아픈 기억이 아직도…"
오현규 ⓒ KFA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24) 마음에는 여전히 ‘이적 무산’에 따른 아픔이 서려있다.

오현규 소속팀 헹크는 26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레인저스를 1-0 제압했다.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의 한 방이 헹크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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