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PK 실축 부담 털어내고 결승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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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AP/뉴시스] 헹크(벨기에)의 오현규가 25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경기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고 상의를 벗으며 환호하고 있다. 오현규는 전반 막판 페널티킥(PK)을 실축했으나 후반에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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