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한국인이 발롱도르 11위 대체 어떻게 한거지? 현지매체, 손흥민 3년 전 대기록 '재조명'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인이 발롱도르 11위 대체 어떻게 한거지? 현지매체, 손흥민 3년 전 대기록 '재조명'
출처=스코어90
2025092501001809100262492.jpg
출처=발롱도르
2025092501001809100262493.jpg
토트넘 홋스퍼 FC와 세비야 FC의 친선경기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2.07.16/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 동료'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가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후 발롱도르와 관련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주로 옛 기록을 소개하는 축구전문매체 '스코어90'은 24일(이하 한국시각), 2021년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시즌별 발롱도르 순위를 재조명했다. 프리미어리거들이 전체 순위에서 과연 얼마나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가를 보려는 의도다. 예컨대 23일 프랑스 파리의 샤들레 극장에서 열린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전체 4위이면서 EPL 첫번째, 콜 팔머(첼시)가 전체 8위이면서 EPL에선 두번째로 순위가 높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전체 22위인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리버풀), 전체 26위 엘링 홀란(맨시티), 전체 27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EPL에서 3~5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2022년으로 거슬러가면 해맑게 웃는 'SON'(손흥민)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시 토트넘에서 뛰던 손흥민은 2022년 발롱도르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1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수상한 후 당당히 11위에 랭크했다. EPL에선 사디오 마네(당시 리버풀·전체 2위), 케빈 더 브라위너(당시 맨시티·전체 3위), 살라(전체 5위) 다음으로 네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리야드 마레즈(당시 맨시티·전체 12위)보다 한 계단 높았다. 수상자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던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