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삐져 있는거야?!"…이번에도 'NO 레알 발롱도르' 2년 연속 보이콧, 페레스 회장의 정치적 행동에 팬들은 '싸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3 조회
-
목록
본문
![[축구]페레스 회장의 정치적 계산 담겨있는 레알 마드리드 보이콧](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3/132442412.1.jpg)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다시 한번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 같은 행동의 이면에는 복잡한 정치적 계산이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이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의도적으로 등을 돌리고 있다. 그 배경에는 구단을 철저히 장악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의지와 정치적 계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시상식에 맞춰 50명에 달하는 구단 관계자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에서, 단 한순간에 참석을 철회한 것이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유력 후보였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와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지만, 최종 수상자가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스페인)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그 결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탈리아)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러 가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의 클럽상’을 수상했음에도 현장에 아무도 없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