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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2년연속 코파 트로피…엔리케 감독상-돈나룸마 GK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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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르셀로나의 18세 천재 선수인 라민 야말(스페인)이 2년 연속 세계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야말, 2년연속 코파 트로피…엔리케 감독상-돈나룸마 GK상

ⓒ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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