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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헤더로 시즌 첫 골…셀틱은 리그컵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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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양현준(셀틱)이 시즌 첫 골을 작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셀틱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퍼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 파틱 시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양현준이 올 시즌 풀타임을 소화한 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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