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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본 손흥민이래?' 돌파력 실종된 미토마 심상치 않다…토트넘전 최저평점 '2-0→2-2 무' 원흉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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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본 손흥민이래?' 돌파력 실종된 미토마 심상치 않다…토트넘전 최저평점 '2-0→2-2 무' 원흉 지목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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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손흥민'으로 불린 브라이턴 윙어 미토마 가오루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미토마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으로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미미한 존재감만을 남겼다.

지역지 '서섹스 월드'는 '수비적으론 매우 열심히 뛰었지만, 공격으로 나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볼 소유권을 자주 잃었다'라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저인 평점 6점을 매겼다. 통계업체 '소파스코어'는 팀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6.3점을 매겼다. 이는 올 시즌 EPL 5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한 미토마의 최저평점에 해당한다. 14일 본머스전에서 시즌 마수걸이골을 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인 미토마는 일주일만에 다시 최저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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