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임대생' 래시포드 멀티골=맨유 PL 시즌 득점···4골 중 2골은 상대 자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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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1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셀로나는 19일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64.5%-35.5%로 크게 앞서고 슈팅 수에서도 19개(유효슈팅 5개)-10개(유효슈팅 6개)로 압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어렵게 승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래시포드가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팀을 거쳐 2015-16시즌부터 10시즌을 활약한 ‘원클럽맨’ 공격수로 지난 시즌 맨유 후벵 아모림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뒤 지난 7월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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