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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임대생' 래시포드 멀티골=맨유 PL 시즌 득점···4골 중 2골은 상대 자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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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1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셀로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1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셀로나 임대생’ 마커스 래시포드(27)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영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64.5%-35.5%로 크게 앞서고 슈팅 수에서도 19개(유효슈팅 5개)-10개(유효슈팅 6개)로 압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어렵게 승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래시포드가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팀을 거쳐 2015-16시즌부터 10시즌을 활약한 ‘원클럽맨’ 공격수로 지난 시즌 맨유 후벵 아모림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뒤 지난 7월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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