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쿵쾅거린다" 모리뉴, 벤피카 감독 새출발···"영광, 책임감, 동기부여 준 최고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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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벤피카 신임 감독이 19일 취임식 후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감독(62)이 벤피카 감독에 부임했다. 벤피카는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모리뉴와 2027년까지 감독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0년 벤피카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해 10경기를 지휘했던 모리뉴는 25년 만에 친정팀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올 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지휘하던 모리뉴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서 벤피카에 패해 경질됐다. 그를 물리쳤던 브루노 라즈 감독이 벤피카에서 해임되자 친정팀 지휘봉을 잡게 되는 묘한 운명을 맞았다. 모리뉴 감독은 2019-20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UCL 무대에 나선 이후 6년 만에 다시 별들의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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