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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원' 무리뉴, 21년 만에 포르투갈 복귀하나…벤피카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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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원' 무리뉴, 21년 만에 포르투갈 복귀하나…벤피카행 유력
벤피카(포르투갈)가 브루누 라즈 감독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벤피카가 최근 경질된 브루누 라즈 감독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며 "만약 포르투갈로 복귀하게 된다면 2003-24시즌 FC포르투 이후 21년 만에 포르투갈 복귀"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같은날 "무리뉴 감독이 벤피카에 부임한다"며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곧 선임 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명문 팀 페네르바체를 지휘했던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쉬페르리그 2위, 컵 대회 무관 등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며 입지가 흔들렸다. 이후 구단 수뇌부와도 마찰을 빚었던 그는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벤피카에 패한 이후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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