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일 만에 해트트릭' SON, 오른발·왼발 안 가리고 '3골' 대폭발…EPL 득점왕 누가 막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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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솔트레이크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유타=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손흥민(33·LAFC)의 득점 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위용 어디 가지 않는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어김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분 만에 득점했다. 역습 때 틸만의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들었다.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는데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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