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월드컵 스타가 돌아왔다'…조규성, 악몽의 합병증 딛고 494일 만에 득점포!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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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조규성(미트윌란)이 494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미트윌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올보르의 포틀랜드 파크에서 펼쳐진 올보르BK와의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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