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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고? 맨유, 이사 안 해도 되잖아?"…'SON 절친' 향한 맨유 레전드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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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고? 맨유, 이사 안 해도 되잖아?"…'SON 절친' 향한 맨유 레전드의 농담
로이 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사도 안 해도 되겠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했던 로이 킨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유로 이적하면 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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