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우승' 프랑스 수비수 움티티, 부상으로 31세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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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사뮈엘 움티티[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에 힘을 보탠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31)가 무릎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조기 은퇴를 선택했다.
움티티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격정적이고 기복이 심했던 현역 생활을 보내고 이제 작별의 순간이 찾아왔다"며 "열정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냈다. 후회는 남지 않는다. 저와 함께했던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카메룬에서 태어난 움티티는 2살 때 부모를 따라 프랑스 리옹으로 이민했다. 5살부터 축구를 시작해 9살 때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팀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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