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호퍼 이영준, PK로 올 시즌 첫 득점 신고…2G 연속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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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페널티킥으로 팀의 개막 첫 승을 견인했다.
그라스호퍼는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 로잔 스포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그라스호퍼는 6경기 만에 첫 승을 따내며 1승 3무 2패(승점 6)를 기록,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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