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스널 팬들 너무 감사해!" 무패우승 '신화' 벵거 "그들이 보내준 사랑 덕분이다, 너무 고마워"[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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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5 아이콘매치’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벵거. (사진)용환주 기자 촬영
벵거가 지휘한 FC 스피어(스피어)는 14일 6만 4855명이 모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에서 실드 유나이티드(실드)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스피어는 지난 ‘2024 아이콘매치’에 이어 실드에 2연패를 기록했다.
이번에 스피어를 이끈 벵거는 1949년생 프랑스 국적의 전 축구 감독이다. 현재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2년간 아스널의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아스널에서 2003-20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을 이끈 신화는 지금도 화제되고 있으며, 아스널에서만 총 17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지난 2023년에는 알렉스 퍼거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감독 최초로 헌액됐다. 그야말로 명장이다. 그가 이번에 한국을 찾아 스피어 팀을 감독으로 지휘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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