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의 부상을 둘러싼 스페인 매체의 충격 보도, "스페인대표팀은 원래 야말의 부상을 알고 있었고 바르셀로나와 약속도 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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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대표팀에 차출된 뒤 부상이 악화된 라민 야말(18·스페인)을 놓고 현지 매체에선 연일 관련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 중 한 매체가 스페인대표팀이 야말의 부상 여부와 몸 상태를 알고도 그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속이고 출전을 강행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야말은 스페인대표팀에 차출돼 5일 불가리아전(3-0 승)과 8일 튀르키예전(6-0 승)에 잇달아 출전한 뒤,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아마 19일 뉴캐슬(잉글랜드)전까지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불가리아전과 튀르키예전 당시 야말은 스페인대표팀에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고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스페인대표팀은 두 경기에서 야말을 각각 79분, 73분동안이나 출전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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