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킥오프 52초 만에 MLS 2호골…LAFC는 4-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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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손흥민(LAFC)이 킥오프와 동시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52초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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