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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대 계약 '1조 6000억' 거절…비니시우스 미쳤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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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대 계약 '1조 6000억' 거절…비니시우스 미쳤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근접
사진=Warm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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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각) '레알과 2027년 6월까지 계약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계약을 연장하면서 조건을 개선한 재계약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재계약으로 2030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구단은 비니시우스를 향한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협상 진전이 이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구단과 비니시우스 양측은 완벽한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재계약이 비니시우스가 팀을 떠나는 어떤 가능성보다 훨씬 가까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며칠 간 양측은 여러 차례 접촉을 이어갔고, 시즌이 끝나기 전 계약이 최종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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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현시점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2018년 레알이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지불했을 때만 해도,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다. 돌파력은 대단히 뛰어났지만 골 결정력과 마무리 패스에서 단점이 두드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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