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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GK다" 대우 미쳤다, 맨유 '찬밥' 신세→튀르키예 가서 벌써 '영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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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소속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한 오나나를 환영하는 현지 팬들. ESPN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소속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한 오나나를 환영하는 현지 팬들. ESP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오나나는 최근 맨유를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소속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구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나나는 2025-2026시즌 남은 기간 동안 튀르키예의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행운을 빌어 안드레!”라고 공식 발표했다. 트라브존스포르 또한 같은 날 공식 채널을 통해 오나나 임대 영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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