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도 미국 갈까?'…'SON 절친' 내년 여름 토트넘과 결별! 11년 동행 끝, "고마웠다고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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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LA FC)의 절친 벤 데이비스가 내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데이비스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일 수 있다. 구단은 데이비스의 자유계약(FA)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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