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기 전부터 잘릴 거 알고 있었다"…'토트넘서 경질' 포스테코글루, "좋지 않았지만 놀랍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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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전 토트넘에서 경질될 걸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UEL에선 토트넘을 정상으로 이끌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5무 22패를 기록하며 17위에 그치는 등 다른 대회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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