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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억 생떼 이겨낸' 오현규, 헹크 디렉터 분노 "슈투트가르트, 전문성 없는 협상"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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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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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적 불발이라는 아쉬운 사건이 결국 오현규(23·헹크)에게 새로운 기회로 바뀌고 있다. 슈투트가르트행이 무산되는 굴곡을 겪었지만 그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건재함을 증명하며 오히려 이름값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는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에 보낸 뒤 대체 자원으로 오현규에게 눈을 돌렸다. 협상은 빠르게 진행됐다. 헹크와 이적료 합의가 끝났고, 오현규는 독일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치렀다. 키커는 “계약 체결만 남았다”며 사실상 성사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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