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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유로파 챔피언→토트넘 경질…포스테코글루 드디어 입 뗐다 "또 우승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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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손흥민(오른쪽)이 브렌트포드전 승리 후 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이 브렌트포드전 승리 후 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극적 복귀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첫 기자회견에서 트로피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시티 그라운드에서 첫 기자회견에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팅엄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축구를 펼치고 싶다"며 "트로피를 따는 것은 내 경력 내내 해온 일이고, 노팅엄에서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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