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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7부 리그 팀, 만 82세 베테랑 GK 보랑가 영입…10월 육상 선수권에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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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오타가 아니다. 진짜 만 82세다.

네덜란드 '푸트발 인테르나치오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7부 리그 트레바나가 82세 베테랑 골키퍼 람베르토 보랑가를 영입했다. 그는 10월 골문에 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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