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 단장의 아쉬움, "손흥민-살라-마네 삼각 편대 만들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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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그래햄은 지난 10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여름,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손흥민을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격수 두 명이 한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였다”며 “클롭 감독은 손흥민 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절실히 원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영입했고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갔다”고 회상했다.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매료된 이유는 분명했다. 그래햄은 “손흥민은 메시와 함께 최고의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라며 “쏘니가 슈팅 능력을 10% 향상시키는 데 2년이 걸렸고, 거기서 또 20%를 끌어올리는 데 다시 2년이 더 걸렸다. 지금 손흥민의 마무리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20~30% 더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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