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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韓 구한 손흥민, 33세에도 빛나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 MLS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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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韓 구한 손흥민, 33세에도 빛나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 MLS도 열광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또다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 내내 고전했다.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전방에서 활발히 뛰었지만 마지막 순간 마무리가 부족했다. 벤치에 앉아 있던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카드였다.

후반 20분, 그가 보여준 장면은 세계 정상급 선수만이 연출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수비 라인을 흔든 뒤, 흐른 공을 왼발 하프 발리로 강력하게 차올렸다. 골망이 흔들리는 순간, 한국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고 흐름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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