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경기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풀럼)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옌스 카스트로프가 멕시코 미드필더 마르셀 루이스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사진=AP PHOTO

한국은 이날 경기 초반 멕시코의 강한 전방 압박에 다소 고전했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전반 10분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공을 끊어낸 뒤 공격을 전개한 가운데 김문환(대전)의 크로스를 받은 배준호(스토크시티)의 슈팅은 아쉽게 빗나갔다.

관련자료

• 이전
  홍명보호에 완패했던 미국, 일본에 2-0 완승…포체티노 기사회생

  작성일 2025.09.10 12:00
• 다음
  홍명보호, 멕시코와 평가전서 0-1 뒤진 채 전반 마쳐

  작성일 2025.09.1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