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패배' 경질론 휩싸인 포체티노의 반박···"헛소리 내버려 둬, 선수단 계획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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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 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6일 열린 한국전에 앞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체티노 감독은 9일 일본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전 선수 기용과 결과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지난 7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 에이스 손흥민(LAFC)을 제대로 막지 못해 1골·1AS를 허용한 게 결정적이었다.
이날 일본전을 앞두고도 한국전 선수단 구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당초 현지에서는 손흥민을 막기 위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온 크리스 리차즈를 투입해 마크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차즈는 올 시즌 단 한번도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으며 스피드와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한국전 선발에서 제외된 그는 후반 17분 2선 공격수 티모시 웨아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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