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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유럽 무대 진출시켰는데' SON 전 스승, 구단주와 불화로 노팅엄서 경질…후임 유력 후보도 'SON 전 스승'[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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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유럽 무대 진출시켰는데' SON 전 스승, 구단주와 불화로 노팅엄서 경질…후임 유력 후보도 'SON 전 스승'[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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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의 스승이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9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최근 상황에 따라 산투 감독을 오늘 자로 감독직에서 해임했다'며 '노팅엄에서 매우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그의 기여, 특히 2024~2025시즌 보여준 역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는 클럽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시즌 우리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서, 그는 우리 여정에서 항상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한때 우승경쟁을 펼칠 정도였다. 선수비 후역습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며, 7위를 차지했다. 30년만의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성공했다. 'FA컵 우승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구단주 이중 소유 문제로 유로파컨퍼런스리그로 내려가며,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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