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산투 '노팅엄서 전격 경질' 차기 후보 '헉'···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 1순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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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노팅엄 감독. Getty Images코리아
BBC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9일 오전 노팅엄 포레스트와 누누 산투 감독의 결별 소식을 일제히 알렸다.
포르투갈 출신인 누누 산투 감독은 2023년 12월 강등권에 처진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으로 부임해 그동안 30승 15무 26패를 기록했다. 2023-24 시즌 17위로 프리미어리그 잔류 목표를 이뤄낸 그는 2024-25 시즌 팀을 리그 7위로 이끌어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2025-26 시즌도 3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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