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완패, 포체티노 당장 경질해야"···미국 레전드 랄라스 "연봉 600만 달러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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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 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6일 열린 한국전에 앞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인 알렉시스 랄라스는 8일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포체티노 감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7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미국은 23위 한국을 맞아 손흥민(LAFC)에게 1골·1도움을 허용하며 홈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완패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후 한국전까지 17경기에서 9승1무7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FIFA 랭킹 30위 이내의 팀과 8경기를 치러 1승7패에 그친다. 지난 7월 북중미 골드컵에서는 결승에 올랐으나 멕시코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포체티노는 미국 대표팀을 맡아 월드컵에서 맞붙을 경쟁력 있는 팀을 상대로는 신통치 않은 결과를 냈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표팀이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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