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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아이만 안아준 '동심파괴'디즈니 다람쥐?" 하피냐,디즈니랜드 인종차별에 격분→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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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아이만 안아준 '동심파괴'디즈니 다람쥐?" 하피냐,디즈니랜드 인종차별에 격분→고발
출처=하피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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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피냐 SNS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바르셀로나 스타' 하피냐가 디즈니랜드를 인종차별 혐의로 고발했다.

아들 가엘과 함께 간 파리디즈니랜드에서 인기높은 다람쥐 마스코트 '칩앤데일'이 백인 아이들만 안아주고 자신의 아들을 피부색 때문에 무시했다는 충격적 주장이다.

하피냐는 소셜미디어에 일련의 영상을 게시했는데, 이 영상에는 그의 아들 가엘이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다람쥐 마스코트 칩앤데일에게 반복적으로 무시당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마스코트가 여러 아이들을 포옹하는 동안 하피냐의 아들이 한쪽에 서 있는 모습이 보이고, 가엘은 마스코트에게 다가갈 것을 권유받는 듯 하지만 마스코트는 가엘을 안아주지 않고 곧바로 일어나서 걸어간다. 가엘은 계속해서 마스코트의 관심을 끌려 애쓰다가 친척에게 안긴 채 디즈니랜드 직원쪽으로 가서 짧은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가엘을 안고 있던 가족 구성원은 결국 포기한 채 불쾌한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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