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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재자' 적으로 다시 만나는 포체티노…"손흥민 다시 만나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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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가 애제자 손흥민(33, LA FC)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함께했던 손흥민을 직접 언급하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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