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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사랑' 다이어의 하소연, "나 좀 뽑아줘, 뮌헨서 잘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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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사랑' 다이어의 하소연, "나 좀 뽑아줘, 뮌헨서 잘했잖아"
[OSEN=이인환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내 이름이 없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진다".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지난 5일 인터뷰에서 다이어는 자신의 커리어, 대표팀 복귀 의지, 그리고 은퇴 후 지도자 구상까지 진솔하게 밝혔다.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여전히 그가 갈망하는 무대는 ‘잉글랜드 유니폼’라면서 "매번 대표팀 명단에 내 이름이 없을 때마다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다이어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강력한 태클과 정확한 롱킥으로 주목받았고, 포체티노 체제에선 중원 핵심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동력 저하로 결국 센터백에 정착했다. 위치 선점과 전환 패스는 여전히 장점이지만, 느린 발과 공중볼 약점, 집중력 부족은 늘 그를 괴롭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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