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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배번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2025.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혼혈 파이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등번호 23번과 함께 A매치 데뷔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9월 A매치 축구대표팀 배번 명단을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 후 서민우(강원), 전진우(전북), 오현규(헹크), 황재원(대구) 등이 착용했던 등번호 23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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