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스타보이의 컴백' 홍명보호와 맞붙는 美대표팀 최대이슈…포체티노"풀리식과의 불화?과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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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장 큰 관심이 '독일서 온 신입생' 옌스 카스트로프라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대표팀의 가장 큰 관심은 '밀란 스타' 크리스찬 풀리식이다.
풀리식은 지난 여름 미국대표팀의 '욕받이'였다. AC밀란에서 혹독한 시즌을 마무리한 후 프리시즌 전 짧은 휴식을 열망했고, 미국대표팀의 골드컵 차출 일정에 난색을 표하며 출전을 포기했다. 풀리식의 개인적인 결정이 미디어 헤드라인을 도배하면서 랜던 도노번, 클린트 뎀프시 같은 미국 축구스타들의 분노를 샀고, 팬과 미디어의 원성도 들끓었다. 펜실베이니아 태생인 국대 미드필더 풀리식은 피로도와 몸 상태를 고려해 6월 A매치 친선전은 출전하고 골드컵은 빠지겠다고 제안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골드컵과 친선전을 하나의 소집명단으로 운영할 뜻을 분명히 했다. 선수 개개인의 요청에 따라 국가대표 소집명단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 일단 소집후 경기를 뛸 수 있을지의 여부는 감독과 전문 의무 스태프의 결정사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수들이 감독에게 자신의 계획을 명할 수 없다. 나는 감독이지 마네킹이 아니다"라는 말로 거부 의사를 확실히 했다. 선수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개념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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