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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중미 월드컵 예선서 에스토니아 완파…가투소 감독 데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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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중미 월드컵 예선서 에스토니아 완파…가투소 감독 데뷔승

[베르가모=AP/뉴시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 2025.09.0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젠나로 가투소 감독 체제에 돌입한 이탈리아가 에스토니아에 대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조별리그 I조 3차전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탈리아(승점 6·2승 1패)는 한 경기 더 치른 1위 노르웨이(승점 12·4승), 2위 이스라엘(승점 9·3승 1패)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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