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응원석 앞에서 득점하는 건 정말 좋았다" 리버풀 출신 FW의 고백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5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박선웅기자=제르단 샤키리가 리버풀 생활을 회상했다.
1991년생인 샤키리는 스위스 대표팀 출신 윙어다. 자국 리그의 FC 바젤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2009-10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혜성 같은 등장이었다. 데뷔 시즌 45경기에 나서 7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잠재성을 널리 알렸다. 이후 꾸준히 활약했던 탓에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냈다.
2012-13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1,000만 유로(약 163억 원)에 샤키리를 영입했다. 당시 뮌헨은 샤키리를 아르옌 로벤과 프랭크 리베리의 후계자로 생각할 정도로 기대감이 높았다. 높았던 기대에 부응했다. 첫 독일 무대임에도 첫 시즌 39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트레블을 달성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