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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 앞둔 홍명보 감독 "전술·결과 다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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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준비 모드에 들어간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미국과의 9월 A매치 첫 평가전을 앞두고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전 앞둔 홍명보 감독 "전술·결과 다 잡아야"
선수들 지켜보는 홍명보 감독(사진=연합뉴스)
홍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열린 미국과의 평가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얻으면서 좋은 경기력을 내는 것, 강한 상대를 맞이해서 준비한 전술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 모두 중요하다”면서 “그런 부분을 다 잡는다면 좋은 평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6시부터 이 경기장에서 미국과 9월 A매치 첫 친선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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