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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터마이애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8)가 이번엔 침뱉기에 대한 징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8월 31일, 시애틀이 인터 마이애미를 3대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직후 사건이 벌어졌다. 경기 종료 휘슬 후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난투극이 벌어졌고, 수아레스는 시애틀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을 움켜쥐었다. 이에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가스를 턱으로 가격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잠시 뒤 수아레스는 시애틀 보안 책임자 진 라미레즈와 충돌했고, 이를 말리던 골키퍼 오스카 우스타리의 제지를 뚫고 라미레즈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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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바르셀로나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활약했던 수아레스는 사건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 성명을 내고 "경솔한 행동을 후회한다"고 고개 숙였지만 징계를 피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