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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뛰어야 하나' 독일 레전드 MF, "월드컵 진출만 해도 다행"…'전차 군단' 대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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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뛰어야 하나' 독일 레전드 MF, "월드컵 진출만 해도 다행"…'전차 군단' 대혹평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독일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졸전을 치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판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5일(한국 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테헬네 폴레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선수 구성과 기량을 비교했을 때 독일의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독일은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펼치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날 7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총 14개의 슈팅을 때려냈지만 유효슈팅은 4개에 불과했다. 결과를 내지 못한 실속 없는 공격이었다는 것. 결국 전반 42분 다비드 한츠코, 후반 10분 다비드 스트렐레츠에게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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