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티어 충격 주장' 손흥민 떠나고 '25년 욕받이' 끝내 해고…"토트넘 악성 문제 뿌리깊어, 포스테코글루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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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평가는 묘하게 엇갈린다. 21세기 첫 사반세기 동안 토트넘을 이끌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6' 반열에 올려놓은 '성공한 회장님'서부터 현재 스퍼스가 안고 있는 온갖 구조적 문제를 뿌리내리게 한 원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론이 봇물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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