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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2의 데 헤아 팩스 사태, "서류 늦어서 빌바오 이적 불가" FIFA 통보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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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2의 데 헤아 팩스 사태, "서류 늦어서 빌바오 이적 불가" FIFA 통보에 좌절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에므리크 라포르트 아틀레틱 빌바오 복귀는 일단 무산됐다.

빌바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은 선수 이적 증명서(CTI) 처리를 거부했다. FIFA가 거부하면서 라포르트는 빌바오에 합류할 수 없다"고 공식발표했다.

라포르트는 빌바오에서 성장한 선수다. 2012년부터 1군에서 뛰면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빌바오 핵심 센터백이었다. 왼발 능력을 앞세운 빌드업과 정확한 전환 패스는 라포르트 최고 장점이자 빌바오 무기였다. 빌바오에서 6년간 활약을 한 라포르트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황금기 멤버로서 활약을 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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