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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돈 많구나' 마티스 텔, 챔스에서 안 쓴다…730억원 완전 영입 → 명단 제외 '오피셜' 돈낭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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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텔레그래프’도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텔은 잉여 자원으로 분류된 듯하다. 이는 선수 본인뿐 아니라 구단에도 부끄러운 일이다. 800억 원을 쏟아부은 공격수를 빼는 것은 사실상 영입 실패를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완전 영입한 측면 공격수 마티스 텔(20)를 꿈의 무대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출전 선수들을 공개했다. 최대 25명까지 등록할 수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팀그로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22명으로 챔피언스리그 첫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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