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후임 찾는 레버쿠젠…포스테코글루 감독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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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과 결별한 페네르바체 후임으로도 물망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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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LAFC)과 함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안지 포스테코글루(60·호주) 감독이 분데스리가 레버쿠젠(독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현지시간) "에릭 텐하흐 감독 경질 이후 레버쿠젠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그리스 혈통의 호주인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소속이 없고, 지난 여름 토트넘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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