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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5연승까지 머리 안 잘라! 1년지나 결국 '폭탄머리'됐다…사과도 너끈히 들어갈듯→"돌이켜보면 조금 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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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5연승까지 머리 안 잘라! 1년지나 결국 '폭탄머리'됐다…사과도 너끈히 들어갈듯→"돌이켜보면 조금 과했다"
사진=CNN 캡처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에도 5연승을 달성하기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5연승을 할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는 한 청년은 이번 시즌도 미용실을 방문하지 못할 수 있다.

미국 CNN은 2일(한국시각) "요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일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 만하다"라며 "한 팬은 머리를 쥐어뜯을 수도, 깎을 수도, 다듬을 수도 없다. 프랭크 일렛은 맨유가 5연승을 거둘 때까지 머리에 손도 대지 않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에서 CNN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일렛은 "지난해 10월 맨유가 5연승 할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는 도전을 시작했다"라며 "몇 달 재미 삼아 하는 이벤트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길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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