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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이적 무산' 오현규-양현준, 벨기에 무대서 적으로 만난다? YANG 헨트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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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이적 무산' 오현규-양현준, 벨기에 무대서 적으로 만난다? YANG 헨트 이적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현준과 오현규가 나란히 벨기에 주필러 리그를 누비는 날이 올까.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으나 헹크에 잔류하게 됐다. 벨기에 'HLN'은 지난 1일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보너스를 포함하여 2,800만 유로(455억)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헹크는 페예노르트의 관심은 물리쳤으나 슈투트가르트의 제안은 쉽게 거절할 수 없다. 볼테마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매각하면서 슈투트가르트는 자금을 확보했다. 오현규 영입의 조건은 헹크가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확정된 사항이다. 헹크는 이미 아론 비부트라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오현규는 독일로 가서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벨기에 'HLN'은 2일 "오현규는 독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슈투트가르트는 메디컬 테스트 당시 새로운 이적료 협상을 원했다. 과거 십자인대 부상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새롭게 제안한 이적료는 상당히 인하된 금액이었고 임대 이적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헹크는 이 제안에 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오현규의 몸 상태가 완전히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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