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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국행 최고 선택…일본 레전드도 감동한 MLS "정말 오기 잘했다, 투자로 독일-이탈리아 중위권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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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국행 최고 선택…일본 레전드도 감동한 MLS "정말 오기 잘했다, 투자로 독일-이탈리아 중위권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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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요시다 마야는 유럽에 남을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향한 결정을 전혀 후회하지 않았다.

일본 축구 레전드인 마야는 2012년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알려진 선수다. 사우샘프턴에서 꾸준히 활약한 마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사우샘프턴에서의 8년 커리어를 마무리한 뒤 2020년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이적했다. 삼프도리아에서 2년을 보낸 후 샬케04로 향했다가 2023년 LA 갤럭시로 이적하면서 미국행을 선택했다.

마야는 2일 일본 매체 풋볼존과의 인터뷰에서 왜 미국행을 결정하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한마디로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뭔가 추가적인 동기, 일종의 부스터가 필요할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꽤 빨리 결정을 내렸다. 조금 더 기다리면 유럽에서도 제안이 왔을 수도 있지만, 7월에 여기서 제안이 왔을 때 마음이 움직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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