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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최고 유망주' 양민혁, 최악의 소식…포츠머스 뒷통수, EPL 유망주 전격 영입 '포지션 경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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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최고 유망주' 양민혁, 최악의 소식…포츠머스 뒷통수, EPL 유망주 전격 영입 '포지션 경쟁 과열'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포츠머스는 양민혁을 신뢰하지 않는 것일까.

포츠머스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코 우메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격수 우메를 비공개 금액으로 영입했다. 20세의 우메는 공격 전 라인 어디에서든 뛸 수 있으며, 우리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프랑코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2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재능 있는 팰리스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고, 1군과 함께 훈련하고 벤치에도 앉아본 경험이 있다. 우리는 그를 1년 넘게 지켜봐 왔고, 우리 공격진에 많은 스피드와 운동 능력을 가져다준다. 프랑코는 본래 오른쪽 윙어지만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으며, 지금 팀에 즉시 영향을 줄 선수이자 미래를 위한 흥미로운 유망주로 영입했다"며 우메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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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우메는 아일랜드 구단인 코스 시티에서 성장해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3년 팰리스에 합류했다. 팰리스 21세 이하(U-21)팀에서 뛴 우메는 곧바로 2군 리그인 프리미어리그2에서 꾸준히 뛰었다. 2군 리그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프리미어리그2에서 30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활약을 기반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도 받았지만 벤치에서 출전하지는 못했다. 현재는 아일랜드 U-21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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